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도급 대형수송함 (문단 편집) ==== 반론 ==== 복층 구조를 도입한 함급은 모두 배수량이 크다. 나열된 기종 중 가장 작은 [[미스트랄급]]은 만재 배수량이 21,300톤으로 독도급에 비해 2,500톤이 더 나간다. [[와스프급]], [[후안 카를로스 1세급]]은 각각 약 4.2만, 2.7만톤으로 비교할 급수가 아니다. 이들을 봤을 때 복층 구조를 도입하려면 만재 배수량이 20,000톤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보인다. 복층 구조는 필연적으로 높은 비용을 요구한다. 엘리베이터, 경사대, 주차 턴테이블 등의 기구들을 더 많이 배치해야한다. 전고가 높아지므로 구조적으로 불안정해지며 조함 능력이 나빠진다. 이는 비슷하게 복층 구조[* 정확히는 이쪽은 복층/다층 비행갑판.]를 가진 [[커레이저스급 항공모함|2단갑판]], [[아카기(항공모함)|3단갑판]] [[류조(항공모함)|항모들]]이 이미 증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가령 미스트랄급은 2012년 회계년도로 € 451,600,000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한화로 약 6,500억 원에 달한다. 독도급보다 50% 더 많은 예산이다. 수송능력도 도입가에 비례한다. 그리고 애초에 독도함이 건조되기 시작하는 시점인 2003년 기준으로는 참고할수있는 복층격납고 강습상륙함 자체가 존재하지않았다. 복층격납고 강습상륙함인 [[미스트랄급]]은 2004년 진수이며 [[후안 카를로스 1세급]]은 2009년 진수했다. 이전까지 취역한 강습상륙함들은 [[오션급]](1993년), [[오오스미급]](1998년), [[산 조르지오급 강습상륙함|산 조르지오급]](1987년), [[와스프급]](1987년)으로 전부 단층격납고인 강습상륙함이었다. 복층격납고를 채용하지않았다는 비판은 후속함인 마라도함에는 정당한 비판일 수 있으나[* 사실 딱히 정당하지도 않다. 마라도함은 별도 함급이 아닌 '독도급 2번함'이다. 비슷한 구조로 만들 수 밖에 없다. 이걸 복층으로 바꾸려면 설계부터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아예 신형 함선이 되어 비용이 더 늘어나게 된다.] 단층에서 복층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건조된 강습상륙함인 독도함에는 맞지 않는다고 할수있다. 단층 구조는 여전히 많이 쓰이며 장점도 많다. 제조 비용이 낮고 장비의 갑판 각층간 이동이 복층에 비해서 편리하다. 전고가 낮아 선회안정성 분야에서의 조함 능력도 좋다. 천장이 높은 점은 다양한 장비를 운용할 때는 단점만이 아니다. 단층과 복층은 예산과 용도, 해당국 해군이 해당 함정을 투입할 해역의 작전환경에 따라서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지, 명백한 우열이 갈리는 형태가 아니란 것이다. 복층구조를 왜 도입하지 않았냐, 라는 주장은 '''"왜 더 많은 예산을 들여서 더 큰 배를 만들지 않았냐."''' 라고 말하기와 같다. 군 예산 운용의 중요성을 안다면 쉽게 할 수 없는 주장이다. 무엇보다 운용주체인 해군이 독도급의 상륙 능력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 상황인데 말이다. 다른 문제들을 떠나서 단지 복층구조가 아니라서 예산낭비 취급할 수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